블로그는 태그 키우기 게임?

위에 나온 대로 neopets는 그쪽 시장에서 싸이월드에 해당하는 서비스입니다. 싸이는 홈피 키우기가 주력이라면 neopets는 가상 애완동물 키우기가 주력이죠. Social Network을 구축해 나가는 주력이 서로 다를 뿐, 큰 목표는 같은 셈입니다. 대상 연령층 등등.

2Z[이지] (2Z[이지] 님의 글로 이동하기)님의 글에 대한 한날 님의 댓글이다. 이에 대해 2Z[이지] 님은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싸이월드를 인식하는 방식 중 가장 큰 차이가, 외국인들은 싸이월드를 게임으로 보려고 하고 한국인들은 개인미디어 서비스로 본다는 것이잖아요.

라고 답변을 다셨다. 외국인들이 정말로 싸이월드를 게임으로 본다면, 블로그를 태그 키우기 게임으로 보지 않을까? 사실 지금의 나도 내 블로그에서 태그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면 흡사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어릴 적 와레즈 운영할 때 늘어나는 방문객 카운터를 보는 듯이. 그렇다면 블로그를 굳이 개인 미디어로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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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omments

  1. 네. 우리와 외국인은 분명 생각하는게 다르겠죠. 그걸 알아가는 즐거움이 우리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죠. 더구나 알아가면서 외국에 대한 우리의 마케팅 전략도 수립될테구요.

  2. Game으로 여긴다는 것은 재미있는 이야기인거 같네요. 외국인들이 웹에서 어떤것들을 원하는건지 알아가는 것은 재미있는 일중의 하나인듯..^^ 그리고, 블로그가 개인미디어 서비스라고 나온 얘기는 외국에서 먼저 나온 얘기아닌가요? 근데, 외국이라고 얘기하니깐 넘 포괄적이긴 하네요.

  3. 오오! 나 놀랐다. 특히 마지막 비유가 제대로인데…

    암튼 각설하고, 외국인이 싸이월드를 ‘게임’으로 여긴다는 뜻이지, 결코 ‘게임’이란 용어를 우리와 다르게 해석한다는 뜻은 아니다. 단지, 우리 식으로 따지면 저들이 게임으로 여긴다는 거야.

  4. 쪼금 난감하지만,
    게임으로 본다는 말에서 ‘게임’ 이라는 말 자체에 잣대도 애매하지않아?
    우리가 말하는 ‘게임’ 그리고 외국인들이 말하는 ‘게임’ 모를일이지..
    또또또.. ㅋㅋ
    ‘개인미디어서비스’ 라는건 누가 지어낸말이래?;; 그거
    분명히 되는데로 밀어둔 합성어 아냐?
    생각이란건 그렇게 쉽게 정의할 일도 아니고
    누가 그렇다고 말한다고 그래서 다 그런게 되는게 아니지.
    좋은 예로 우리는 GE를 팀전체 컨트롤 하지만
    네놈은 하나하나 컨트롤하려는 것처럼 말이야
    그 두가지차이에서 GE라는 게임은 180% 달라지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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