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가 싫다.
나는 비가 싫다. 오늘도 비 때문에 책이 젖었다. 그것도 최근에 사서 아직 다 읽지도 못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젖었다. 젖어서 모퉁이가 찢어진 책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정말 비가 싫다.
“佛 르 피가로 ‘독도, 한일 관계 마비시켜’”로 이동하기 “No progress in Seoul-Tokyo talks”로 이동하기 위 두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독도 문제를 바라보는 세계 언론의 관점은 중립적이다. 중립이라는 것은 어떠한 관심도 없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반대로 그 문제가 어떠한 파장을 불러올 수 있어서 신중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이번 독도 문제는 물론 후자의 경우다. 그리고 오늘…
새삼 블로그의 힘과 매력에 놀랐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링크 거면서 내 생각을 쓰고, 그 글을 또 다른 사람이 링크 거면서 생각을 쓴다. 그러면서 생각의 나래는 넓게 펼쳐지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이것이 블로그가 가진 힘과 매력이다. 글 쓰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니 말이다. “[잡담] 로그의 90%는 쓰레기.” 글로 이동하기 위 글과 그 댓글에서…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입니다. 저도 노키아 6210s를 사용중이구요. 제 주변에도 노키아 5800, 애플 아이폰 3GS, HTC 다이아몬드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이하게 제 주위엔 국산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 없네요. 오늘 썼던 “스마트폰의 Google Maps로 음식을 주문해보자.” 에서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은 정말 유용하고 편리한 미디어입니다. 요즘에는 데스크탑, 노트북을 사용하는 시간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더 길 정도지요. 그런데…
Dedicated to Kathleen “Gwenno” Jones Written by David Watson & Kathleen Jones Music rearranged by George Oldzie for Ultima IX Ascension Vocals by Drow Ultima Online이라는 EA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이 있다. 게임을 좋아하고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면 알 만한 게임이다. 난 Ultima 시리즈 팬이고 리처드 개리엇의 팬이다. 그리고 Ultima Online의 열렬한 유저였다. Ultima…
위에 나온 대로 neopets는 그쪽 시장에서 싸이월드에 해당하는 서비스입니다. 싸이는 홈피 키우기가 주력이라면 neopets는 가상 애완동물 키우기가 주력이죠. Social Network을 구축해 나가는 주력이 서로 다를 뿐, 큰 목표는 같은 셈입니다. 대상 연령층 등등. 2Z[이지] (2Z[이지] 님의 글로 이동하기)님의 글에 대한 한날 님의 댓글이다. 이에 대해 2Z[이지] 님은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이 싸이월드를 인식하는 방식 중 가장 큰…
“웹표준에 대한 오해” 글로 이동하기 “중요한 것은 표준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창조하는 가치이다.” 글로 이동하기 “웹표준은 무엇이며 왜 사용해야 하는가?” 글로 이동하기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지 표준이 아니다” 확실히 사용자가 중요한 것은 맞다. 사용자가 없으면 웹이 없을 것이고, 웹이 없으면 표준도 의미없다. 하지만, 표준이 왜 있는지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표준이 있는 이유가 사용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강의』는 제게 좀 어려운 책인 것 같습니다. Jay님이 생각하시기엔 책의 난이도가 어떤가요?
마르긴 말랐는데 모서리 부분이 조금 찢어져서 가슴이 좀 아프네요.
저도 그 부분에서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감생활의 어려움을 정말 절실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
우연히 들렸다가 정말 찾고있던 글의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예전에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없이 살기는 더합니다만 차라리 겨울을 택합니다. 왜냐하면 여름 징역의 열 가지 스무 가지 장점을 일시에 무색케 해버리는 결정적인 사실 – 여름 징역은 자기의 바로 옆사람을 증오하게 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모로 누워 칼잠을 자야 하는 좁은 잠자리는 옆사람은 단지 37도의 열덩어리로만 느끼게 합니다. 이것은 옆사람의 체온으로 추위를 이겨나가는 겨울철의 원시적 우정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형벌 중의 형벌입니다.’ 이런 글귀를 읽고 무척 맘에 들어했었는데, 누가 쓴 글인지도 제목도 몰라 몇 년이 지나도록 찾을 수가 없었거든요. 단지 교도소, 감옥 같은 단어를 상기시키며 안타까워만 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비 때문에 젖어버린 그 책이 확실하네요. 젖은 책이 모쪼록 바르게 말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