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hrome OS v0.4를 써보고…

오랜만에 대세에 편승한 포스팅을 해봅니다. (언제나 아웃사이더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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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넣자마자 10초 이내로 부팅되면서 로그인 화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직 개발 버전이라서 크롬 OS가 아닌, 크로미움 OS 로고가 보이네요. 계정은 구글의 계정 그대로입니다. 역시 구글스러운 심플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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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크로미움 OS에서 지원하는 웹 무른모들입니다. 일상적인 업무용으로 쓰기에 부족하지 않을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개발자에게는 참 힘든 환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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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접속했습니다.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OS인 만큼, 웹서핑은 기본적으로 가능합니다. 별도의 작업 없이도 한글 출력은 원활합니다. 다만, 아직 한글 입력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방법을 모르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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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Docs로 띄운 발표 자료입니다. 지원되는 하드웨어 드라이브를 사용한다면, 별 문제는 없어 보이네요. 유투브로 동영상을 재생했을 때는 아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 한다는 게 흠입니다. 뭐… 개발 단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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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글의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구글 Books입니다. 위에 나오는 것은 그림 형제 이야기… 순수한 OS의 기능만으로써 자료에 대한 접근성은 현존하는 모든 OS 중에서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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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를 확인하는 탭입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엔진을 그대로 쓰는 듯, 탭 별로 프로세스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샌드박스 헬퍼가 보안과 관련된 역할을 하나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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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관리자로 로컬 드라이브가 보입니다. 역시 리눅스 기반이네요. 얘기를 듣기론 이 로컬 드라이브는 캐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주 저장장치는 클라우딩이겠죠?

지금까지 전반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는데요.

우선, 오프라인 환경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국가나 지역이라면 큰 문제가 안 되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나 지역도 많다는 게 걸림돌이네요. 사실, 그런 것까지는 구글의 입장에서는 관심 밖의 일이겠죠? 하지만 지난 7.7 DDoS 사건이난 예전 인터넷 대란 때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면 정말 불편할 것 같습니다. 급할 땐 GG…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개발자에게는 큰 메리트가 없다는 것도 단점입니다. 애초 라이트 유저를 대상으로 컨셉을 잡은 것 같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배려로 보이는 거라곤… 웹페이지의 소스 보기 정도군요. 웹 기반 코드 에디터인 베스핀 같은 무른모의 완성도가 높아지면 그 때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역시 라이트 유저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저처럼 이리저리 뜯어고치고 싶어하는 사용자에게는 심심합니다. 지원하는 무른모도 제한저인데다가, 테마를 고치는 것도 제한적이지요. 심비안의 GDesk 같이 테마를 뜯어 고쳐주는 무른모가 지원된다면 재미있겠는데… 아쉽네요.

그러나 아직 0.4 버전인 만큼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O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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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 오프라인 환경 지원 여부와 얼마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웹 무른모를 지원할지가 크롬 OS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구글 wave와 이 크롬 OS가 구글 서비스의 완성형이 될 것 같네요. 둘을 결합하면…

  2. 오오오 벌써 시도해보셨군요^_^ 어차피 넷북을 위한 모바일 운영체제로 설계되다보니 개발자에대한 고려는 아무래도 부족한 듯 합니다. ChromeOS에 가장 큰 걸림돌은 인터넷 연결 안된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과 웹 어플의 완성도인 것 같습니다.

  3. 헉, 어느새 제 글을 읽으셨네요. 예, VM Ware로 돌려봤어요. 가상 환경이라 그런지, 아직 최적화가 완전히 되지 않아서인지 마우스나 키보드 같은 입력 장치에서 조금 반응이 늦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내년에 어떻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정말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그러면 전 이 녀석을 파헤쳐 보려고 아둥바둥 하겠지요… ^^;

    그런 의미로… 티맥스에게 격려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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